군서면(면장 임형표)은 지난 혼밥 회복프로젝트 ‘더 행복한 웰빙요리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 주관 9개 시·군 대상 15개 공모사업 중 영광군에서 유일하게 군서면이 선정돼 음식 나눔 단체인 콩밭메는 두부공동체(대표 김화선)가 월 1회(매월 셋째주 화요일) 복지회관에서 중·장년 1인 가구 남성과  홀몸 어르신 15분을 대상으로 건강요리를 배우는 과정이다.

5월부터 3회에 거쳐 진행된 요리교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성인병 예방 등을 위한 12종(두부조림 외)의 다양한 건강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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